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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꼭 가보고 싶은 '한국인의 오래된 밥집'

KBS 오리지널 웹다큐 '한국인의오래된밥집' - 아홉 노포들의 이야기 다큐 보는 걸 좋아하는데 유튜브 보다가 발견한 영상! 국내 여행하다보면 지역 맛집 들르는게 인지상정~ 다큐 퀄리티에 놀라고 맛있는 음식 영상을 보면서 나중에 꼭 가보고 싶은 맛집이라서 공유합니다. 모두 서울에서 먼 지역이라 큰 맘먹고 가야할 듯 국내여행할 때 같이 들르면 좋을 것 같아요! 1. 66년 전통 대구 추어탕집 2. 113년 전통 나주 곰탕집 3. 78년 전통 익산 육회비빔밥집 4. 49년 전통 부안 순댓국집 5. 114년 전통 담양 떡갈비집 6. 48년 전통 청송 닭불고기집 7. 39년 전통 전주 야식집 8. 32년 전통 부산 짚불곰장어집 9. 57년 전통 순천 한정식집

천왕역 메가커피 오픈이벤트

천왕역 1번 출구 앞에 메가커피가 오픈했어요! 목요일, 금요일 오픈할인 이벤트로 일부 음료에 한해서 50% 할인이 되더라구요. 오픈공사 중에 지나가면서 노란색을 보고 메가커피 아니면 컴포즈커피겠구나 했는데 역시!! 아이스아메리카노 1000원부터 있으니 주변 주민들은 이틀동안 할인이벤트 잘 활용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음료 두 잔 구매하고 3000원도 안나왔네요! 아이스아메리카노랑 청포도에이드 맛도 좋고 가격도 착해요 개이득 굳굳~

EPL 득점왕 손흥민, 파워랭킹 압도적 1위

우리나라 축구선수 손흥민의 '득점왕'소식에 국민들 모두 기뻐하고 있다.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에서 뛴 지 7년 째인 올해 가장 강력한 기량을 보이고 있다. 이미 2020년에 전세계 가장 멋진 골을 기록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FIFA 푸스카스상을 수상하며 그의 발걸음이 모두 역사로 기록되고 있다. 손흥민을 응원하는 팬들이 더욱 열광하는 이유는 득점한 23골 중 PK골이 하나도 없다는 점과 개인적인 욕심보다 항상 팀을 위한 마음이 느껴져서 일 것이다. 토트넘에 있는 동안 손흥민의 겸손한 인성이 빛을 발할 때도 있지만 이적시장과 팀내 입지에서 홀대받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던 것도 사실이다. 팀내 단짝인 해리 케인은 이적문제로 혼란했던 시기가 있었지만 그에 반해 손흥민의 토트넘에 대한 애정이 많아 이적시장에서 인기가..

그날의 이슈 2022.05.24

한옥건축양식

「건축법」에서 한옥 활성화를 위해 한옥의 인센티브 규정을 마련하였다 하더라도 일반 사람에게는 「건축법」의 까다로운 한옥 규정을 지켜 건축하기에는 벽이 높다고 느껴진다. 현대인들이 「건축법」상 '한옥'을 건축할 때는 전통적인 목조건축구법의 전문성과 목재의 수급 문제, 단열 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에 부딪히게 된다. 이중 가장 큰 문제가 건축비용의 문제인데 평균 비용에서 적게는 5배에서 10배까지 들지도 모를 일이다. 일반 사람들이 '한옥'이라고 느끼는 것은 전문가들처럼 상세하게 전통 구법이니 하는 것에 대해 잘 알지 못할 뿐만 아니라 「건축법」에서 한옥 규정이 엄격하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전통양식으로 목조 뼈대를 만들었다 하더라도 재료 사용에 있어 현대 양식기와를 얹었다면 한옥이 아니라 일반건축물과 동..

한옥

불과 몇십 년 전만 해도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한옥'을 볼 수 있었다. 재개발을 통해 '한옥'의 90%가 헐렸고, 주거의 60%가 아파트가 되어 버린 지금 '한옥'은 우리의 삶과 함께하는 공간이 아니라 관광의 대상이 될 정도로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다. 그러나 '한옥'은 우리의 전통 주거 문화유산이라는 점과 환경친화적이라는 점 등 때문에 최근 '한옥'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의 경우 가회동과 성북동 일대 한옥 밀집 지역 '북촌마을'을 1983년 한옥마을로 지정했고, 2008년 '서울 한옥선언'을 했으며, 경복궁 서쪽의 '서촌마을'을 한옥 수선 지역으로 지정하여 신축 및 개축 시 자금을 지원하는 등 활성화 정책으로 그 관심을 표현하고 있다. #1 한옥과 문화재로 (가)지정된 전통 건축물 반적으로..

건축

#1 건축물의 건축 「건축법」은 건축물의 대지·구조·설비 기준 및 용도 등을 정하여 건축물의 안전·기능·환경 및 미관을 향상시킴으로써 공공복리의 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제1조). 이러한 목적 달성을 위하여 「건축법」은 건축물의 안전에 관한 최소한의 건축기준을 정하고 있다. 건축 안전은 건축으로 인한 위험에서 사람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위험을 규제하며 관리하고 있다. 「건축법」 관점에서 '건축'이란 대지에 위험한 물체인 '건축물'을 만들어내는 위험한 행위인데, 이 건축 행위에는 신축, 증축, 개축, 재축, 이전 5가지가 있다. 건축물의 건축은 헌법에 보장된 재산권으로서, 토지소유권을 통한 건축자유권을 행사하는 것이다. 그러나 재산권 행사는 공공복리에 부합하여야 하므로..

[전시 리뷰] 어느 수집가의 초대- 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이촌역 2번 출구) 기간 : 2022.04.28 ~ 2022.08.28 1차 전시 : 4.28~5.31 (인왕제색도) 2차 전시 : 6.1~6.30 (추성부도) 3차 전시 : 7.1~7.28 (불국설경) 4차 전시 : 7.29~8.28 (화접도) #전시 구성 - 1부 1) 저의 집을 소개합니다(문, 김씨연대기) 2) 가족의 공간 · 취향의 공간(가족, 현해탄, 달항아리) 3) 수집의 공간 · 모네의 정원(책가도, 벼루, 화형소반, 수련) - 2부 1) 저의 수집품을 소개합니다(인왕제색도, 백자병, 황소, 청자, 청동방울) 2) 인간을 탐색하는 경험(보살삼존상, 사경, 박수근, 이인성) #전시 리뷰 작년에 가고 싶..

건축물이란 #2

- 토지의 '정착성' VS 고정 「건축법」에서 '인위적으로 만든 공작물' 중 위험한 물체로서 건축허가를 받도록 하는 '건축물'을 구분하는 제1요소는 토지의 정착성이다. 여기서 조금 더 살펴봐야 할 것은 건축상황에서 '정착성'이라는 추상성을 구체화 할 때 현대건축의 다양성을 모두 수용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는 점이다. '토지에 정착한다'는 규정에서 '토지'란 일반적인 육지뿐만 아니라 부유식 건축물의 설치 등 건축적 이용이 가능한 공유수면 위에 고정된 인공대지, 해저 등을 포함하며, '정착한다'는 것은 반드시 물리적으로 강하게 결합된 상태뿐만 아니라 본래의 이용목적을 위해 고정된 다양한 상태를 말한다. 예를 들어 잔교(pier)등에 의한 계류, 체인, 기타 지지물에 의지해 매다는 것, 또는 앵커볼트에 위한..

건축물이란 #1

「건축법」의 주요한 제정목적은 건축으로 인한 위험으로부터 사람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법에서 규제대상으로서 위험한 것을 규정하고 이를 관리하고 있다. 「건축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것은 위험한 물체로서 '건축물'과 위험한 행위로서 '건축(신축·증축·개축·재축·이전)'이다. 다시 말해 「건축법」 입장에서 '건축'이란 대지에 위험한 물체인 '건축물'을 만들어내는 위험한 행위인 것이다. 그러므로 「건축법」에서는 그 위험성을 해제하는 요건인 허가요건을 규정하고 그 요건에 부합하여야만 건축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건축물의 건축만 위험한 것으로 범주화하여 관리하면 되는 것일까? 예를 들어 도심지 건축물 위에 설치된 광고탑이나 축대 등의 축조로 인한 위험성은 없는 것일까? 혹은 아파트 분양을 위해 일시..

건축법 이해하기

건축법은 개념을 어떻게 정의하는가에 따라 그 이해의 범위가 달라진다. 대략 넓은 범위에서 좁은 범위까지 3단계로 구분하면 다음과 같다. #제1개념 건축법을 이해하는 가장 포괄적인 것으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국토의 물리적 공간구조 형성에 개입하는 모든 법률(사법+공법)'이다. 다시 말해 건축법을 단독주택, 아파트 단지, 상가 건물들을 건축하는 것뿐만 아니라 집 지을 대지를 만드는 택지조성 및 도로·철도·공원·광장 등과 같은 도시기반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 하는 근간을 이루는 법으로 보는 것이다. 이렇게 정의를 하면 건축에 직접적으로 관계하는 법뿐 아니라 간접적으로 개입하는 법도 건축법의 영역에 포함되고, 「민법」도 건축법의 범위에 포함된다. 예를 들어 단독주택을 신축한다는 것은 단순하게 주택의 뼈대를 ..

[전시 리뷰] 빛: 영국 테이트미술관 특별전

#영국테이트미술관 특별전 2021년 12월 21일 ~ 2022년 5월 8일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서울 노원구 동일로 1238) 2주 전에 다녀오고 이제서야 늦은 전시관람 리뷰를 한다. 전부터 좋아하던 테이트모던 미술관 특별전이 한국에서 열렸다. 코로나로 전시회 가기를 주저했는데 끝나기 전에 겨우 관람을 했다. 영국 테이트미술관이 선정한 미술사 최고의 예술가 43인의 작품을 전시했다. '빛'을 주제로 200여 년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최고의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었다. 빛을 주제로 한 회화작품과 설치작품들을 다양하게 볼 수 있었고 단순히 보는 전시가 아닌 작품 속에 참여하여 사진을 남길 수도 있었다. (일부 요일에 한함) 이 외에도 존 브렛의 과 클로드 모네의 , 칸딘스키의 등의 회화작품이 좋았다.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