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리뷰/Exhibition

[전시 리뷰] 빛: 영국 테이트미술관 특별전

율리엣 2022. 5. 2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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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테이트미술관 특별전

2021년 12월 21일 ~ 2022년 5월 8일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서울 노원구 동일로 1238)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2주 전에 다녀오고 이제서야

늦은 전시관람 리뷰를 한다.

전부터 좋아하던 테이트모던 미술관 특별전이

한국에서 열렸다.

코로나로 전시회 가기를 주저했는데

끝나기 전에 겨우 관람을 했다.

 

존 브렛의 그림이 인쇄된 티켓모양의 판넬

 

영국 테이트미술관이 선정한 미술사 최고의

예술가 43인의 작품을 전시했다.

'빛'을 주제로 200여 년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최고의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었다.

빛을 주제로 한 회화작품과 설치작품들을

다양하게 볼 수 있었고

단순히 보는 전시가 아닌 작품 속에

참여하여 사진을 남길 수도 있었다.

(일부 요일에 한함)

올라퍼 엘리아슨의 <우주 먼지입자>

 

제임스 터렐의 <레이마르, 파랑>

 

피터 세쥴리의 <색상환III>을 본따 만든 포토존

 

전시장 입구 오른편에 설치된 데이비드 바첼러의 <브릭레인의 스펙트럼2>

 

이 외에도

존 브렛의 <도싯셔 절벽에서 바라본 영국 해협>과

클로드 모네의 <엡트강 가의 포플러>,

칸딘스키의 <스윙> 등의 회화작품이 좋았다.

전시회 갈 때마다 좋았던 작품의 엽서를

꼭 사왔는데 존 브렛의 엽서는 워낙 인기가 좋아

구매할 수 없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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