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 시즌2가 드디어 오픈했어요!
요즘 이 드라마에 푹 빠져서
매주 금요일이 기다려지고
본 거 또 보고 본거 또 보고
시즌1에서 유미와 웅이의 연애스토리가 나오고
그 연애가 종료되면서 시즌1이 막을 내렸는데
드디어 시즌2에서는
유미와 바비의 이야기가 시작됐어요.
연애라는게 항상 시작되기 전의
그 설렘과 썸이 가장 재밌고 설레잖아요!
그래서 요즘 너무 재밌게 보고 있답니다!
드라마 정보 : 유미의 세포들 시즌2
채널 : 티빙 단독 (2022.06.10. ~ 방영 중)
방영일 : 매주 금요일 오후 4시(2화씩)
유미의 세포들이 이별통지서를 받고
사랑세포는 구급차에 실려가며
웅이와의 연애가 끝이 났다.
회사동료들은 유미가 연애가 끝나도
쿨하다며 이별한 티도 안난다고 하지만
유미는 홀로 있을 때
이별후유증을 겪으며 힘들하고 있었다.
꽈배기를 배불리 사먹고 쇼핑을 해도
허한 마음에 영화관을 갔지만
결국 집에서 맥주를 마시면서
이별을 달래고 있었다.
그리고,
웅이 친구의 SNS를 통해서 웅이의 근황을
보게 되고, 아주 밝게 웃는 웅이의 사진을 보자
눈물을 흘리고 만다.
이별후유증을 겪고 있는 유미에게
바비가 나타난다.
모두가 퇴근한 시간에 유미가 남아있자
바비는 자신도 야근을 한다며 저녁생각
있으면 같이 먹자고 한다.
팀원들과 저녁식사를 하려던 바비는
유미에게 물어보려 가보지만
유미는 말도 없이 퇴근하고 이미 없었다.
바비는 유미가 신경쓰이는 듯 했다.
퇴근하고 집에 온 유미는
웅이가 준 물건을 정리하면서 펑펑 울었다.
그 와중에 바비의 전화를 받게 되고,
같은 동네에 사는 둘은
유미의 집 앞에서 만나기로 한다.
업무차 서류를 전해주려 온 것이다.
울다 나와 눈이 퉁퉁 부은 유미에게
바비는 말했다.
'괜찮으시죠?'
.
.
'힘내요'
바비는 유미의 이별을 알고 있는 듯 했다.
유미는 그 말을 듣고 힘이 났다.
유미와 이다는 회사 점심시간에
바비와 루비가 같이 있는 모습 보게된다.
셋이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던 중에
루비는 유미에게 물었다.
'유바비는 어떤 사람이에요?'
유미와 같은 부서, 같은 동네인 유바비에 대해
루비가 궁금해하자
유미도 바비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
바비책상에 있던 책이 무슨 책인지
궁금해하던 유미는 바비에게 딱 걸리고 만다.
그런 유미에게 바비는 그 소설책을 빌려주고
유미는 소설책을 밤새 읽으며 바비의 취향을 알게된다.
다음 날, 재밌게 봤다며 소설책을 돌려주는 유미에게
바비는 자신이 책이 많다며 사지말고
자기에게 빌려보라고 말한다.
어느 날 유미가 스카 음악을 듣던 중에
바비와 얘기를 나누게 되고
서로 스카음악을 추천해주면서
더욱 친해지게 된다.
그리고 며칠 후,
바비는 유미에게 뜻밖의 제안을 한다.
스카밴드의 버스킹공연에 함께 가자고 한다.
루비가 바비에게 관심있다고 생각했던
유미는 바비의 제안에 부담스러워 했다.
그런 유미에게 바비는
함께 가자고 그래도 된다고 한다.
막상 버스킹 공연장에 오자 어색함에
유미는 괜히 왔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유미를 보고 바비는
가볍게 음악들으러 왔다고 생각하라며
안심시켜 준다.
둘은 공연을 즐기면서 더욱 가까워진다.
공연이 끝나고 유미와 바비는
푸드트럭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게 된다.
바비는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는 유미를 보며
유미에게 표정이 다 드러난다고 했다.
첫 만남부터 유미에 대한 기억을 말하던 바비는
돌직구를 날린다.
'근데 알고싶어요.
늘 알고싶은 사람이에요.
그래서 유미대리님과 만나보고 싶어요.'
.
.
.
'사귀자구요.'
유미는 생각지도 못한 바비의 고백에
깜짝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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